드럼 구성요소 특징 스틱잡는법 살펴보자

드럼의 구성요소와 특징 난이도와 스틱잡는법에 대해 찾아보자

막대기나 손을 때려서 소리를 내는 타악기이다. 밴드 등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악기 중 하나로 다른 악기들의 메트로놈처럼 박자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주고 분위기 조율하는 등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은 드럼 구성요소와 특징 그리고 스틱잡는법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1. 구성요소
2. 스틱잡는법
3. 특징
4. 난이도
5. 일반 드럼과 전자드럼 차이점

 

1. 드럼의 구성요소에 대해 알아보자

drum의 구성은 드러머, 스틱 , 드럼 종류, 심벌, 페달 등이 있는데 그중 스틱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면, 스틱은 제일 많이 쓰이는 percussion mallet이며 두께 즉 크기에 따라 A, B, S로 나뉘며, 두께에 따라 2, 5, 7 등으로 나뉘게 된다. 크기는 S> B> A순으로 크며, 두께는 숫자가 작아질수록 두꺼워진다. 브러시는 철사들이 서로 다른 각도로 뻗어져 있으며 나이론으로 된 것도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손잡이 부분 안쪽으로 철사 부분을 집어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독특한 음색 덕에 팝 또는 재즈에서 많이 사용된다.

 

말렛은 스틱과는 다르게 헤드의 처리가 용도에 따라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마림바 말렛 같은 경우엔 나무에 실이나 솜으로 동그란 형태를 만들어 연주했을 때 소리가 더 부드럽게 난다. 로드스 틱은 얇고 길게 잘라놓은 대나무를 하나로 모아 묶은 형태이며 소리는 스틱과 브러시의 중간으로 부드러운 소리를 낼 수 있어 많이 사용된다.

2. 드럼 스틱잡는법에 대해 살펴보자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먼저 익히는 매치드 그립과 재즈 드러머들이 주로 쥐는 트래디셔널 그립이 있다. 매치드 그립은 양손으로 동일한 소리를 내는 데 적합하며 유명 프로 세션 드러머나 경연대회 출전자부터 초보자까지 대부분의 드러머들이 많이 사용하는 그립이다. 매치드 그립도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손등을 완전히 보이게 해서 치는 저먼 그립과 45도 정도 보이게 해서 치는 아메리칸 그립, 엄지를 보이게 해서 치는 프렌치 그립 등이 있다.

3. 드럼의 특징에 대해 배워보자

드럼은 장르에 상관없이 메인 리듬은 대부분 drum에 의해 만들어지며 리듬 파트 중에서도 가장 기초가 되는 악기로 drum이 들어가는 순간 비어있던 부분이 확 차오르는 그 존재감은 역시 drum만이 가능하다. 곡의 전체적인 방향이 drum에 의해 결정되며, 악보는 다른 악기들의 것과는 조금 다르게 쓰이는데 보통 악기의 악보는 오선지 위에 음표의 위치에 따라 음의 높낮이가 결정되지만, 음표의 위치와 음표의 모양으로 치는 곳이 결정되며 타악기 악보에서 각 부분에 따른 음표의 위치와 모양은 명확히 통일되어 있지 않다. 소리가 많이 큰 편이기에 드러머들이 차음 폰이나 귀마개를 끼고 하며, 튜닝하기 까다로운 것도 특징이다.

4. 드럼의 난이도에 대해 알아보자

드럼은 파이프오프간 처럼 양손 양발을 쉼 없이 움직여야 하고 다른 악기에 비해 연주 시의 모션이 매우 큰 만큼 몸을 이리저리 휘둘리게 되며, 체력이 아주 큰 영향을 주는 악기 중 하나이고, 다른 밴드군 악기들에 비해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며 악기 자체의 난이도뿐만 아니라 소음, 공간 확보 등 외부적인 요인도 진입 장벽이 높다. 손발을 정확한 타이밍에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5. 일반 드럼과 전자드럼의 차이점에 대해 찾아보자

드럼 패드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소리를 조절하는 전자악기이며 일반 drum 세트에 비해 감도는 소리가 떨어지지만 가정에서도 연습할 수 있는 정숙성이 있고, 패드의 재질은 크게 고무와 실리콘으로 나누는데 메쉬 패드가 고무 패드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소음이 적으며 두드렸을 때 반동이 센 편이다. 어쿠스틱 드럼과 비교해도 반동이 조금 심하기 때문에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일반 드럼과 달리 모듈 조작 등으로 신시사이저 마냥 이펙터를 사용해서 여러 가지 소리를 넣을 수 있고, 미디로도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어떤 모듈을 쓰느냐에 따라 심벌이나 톰톰을 추가할 수도 있으며 어쿠스틱 drum 자체에 트리거를 달아 겉보기에는 보통 drum 같은데 실제로는 전자드럼이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