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유래 특징 연주법 알아보자

하프의 유래 특징 구조 종류 연주법 찾아보자

하프는 현을 손가락으로 뜯어 연주하는 발현악기에 속하며, 신들의 악기라는 별명이 있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음악의 신 아폴론이 즐겨 연주한 악기가 하프라는 속설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하프의 유래 특징 구조 종류 연주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1. 유래
2. 특징
3. 구조
4. 페달 없는 하프 종류
5. 페달 있는 하프 종류
6, 연주법

 

1. 하프의 유래는 언제부터인지 알아보자

하프는 인류가 만들어 낸 악기 중 가장 오래된 악기로 알려져 있으며 harpa라는 명칭이 어원이라고 한다. harpa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600년 경이며, 옛 노르웨이어인 harpa를 현악기를 가리키는 포괄적인 명칭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짐작되며, 이후 1000년 경에 영국 엘헴의 주교인 앨프릭은 harpa를 넓은 의미에서 lyre라고 이름을 붙였고, 비슷한 무렵 손가락이나 기물로 퉁겨 소리를 내는 현악기인 발현악기를 지칭하는 또 다른 명칭인 cithara는 lyre와 하프를 동시에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하프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lyre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그 기원이 오래되었다.

2. 하프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자

우아한 곡선과 아름다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을 특징으로 하며, 옛 그림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연주자가 함께 그려졌으며, 천상의 악기로 생각되던 하프의 곁에는 천사들이 함께 있다. 그런 점에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여성적인 악기로 받아들여졌고, 여성이 연주해야 할 것 같은 악기라는 편견도 있었다.

 

하지만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기록을 살펴보면 솔로로 연주하거나 큰 앙상블에서 연주하는 하피스트는 모두 남자였으며, 소규모의 앙상블에서 연주하는 하피스트는 대부분 여성 음악가였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요즘은 취미용도 다량 출시되고 있어 휴대하기 편한 작은 크기에서부터 큰 악기에 이르기까지 크기기 다양하게 제작된다.

3. 하프의 구조에 대해 찾아보자

현의 아래쪽 끝부분은 단단한 나무에 뚫린 구멍에 연결되어 있으며 이것은 사운드보드의 중앙으로 이어져 있고 사운드보드는 보통 가문비나무로 만들어지고 두께는 10mm 정도로 콘서트용 하프 현의 전체에서 오는 730kg이나 되는 장력을 견뎌야 하며, 길이는 183cm 정도 되는 수직 기둥의 속은 비어 있고, 그 내부의 7개의 막대는 공명통 아래의 일곱 개의 페달과 연결되어 있으며 일곱 개의 막대는 액션을 거쳐 목의 디스크로 연결되어 목 아랫부분에서 그 연결 부분을 볼 수 있으며, 넓이는 1m에 가까우며 무게는 약 35 ~ 38kg 정도 된다.

4. 페달 없는 하프 4가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페달이 없는 하프는 4종류가 있다. celtic harp는 8세기 유럽에서 처음 나타난 기둥이 있는 프레임이며, 전통음악이나 민속음악을 연주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소박하면서도 감성적인 악기이며 들고 다니기 편한 작은 크기이다. double harp는 줄걸이의 양쪽 면에 현을 연결하여 연주에 필요한 반음을 미리 조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잇고 저음을 채우는 콘티누오 악기로도 연주되며 솔로 악기로도 연주가 가능하다.

 

hook harp는 금속 와이어로 만들어졌으며 반음을 조절하기 위해 단단하게 고정하는 역할을 했지만 빠른 패시지의 곡을 연주할 때에는 여전히 엄지손가락으로 현을 눌러 임시로 음고를 조절하는 이전 방식을 사용하여 연주한다. chromatic harp는 1894년 귀스타브 리움이 제안하고 그가 경영하는 플레엘 회사가 처음으로 제작하기 시작한 악기이다. 모두 76개의 현으로 되어 있으며 2개의 줄로 배열되어 있다.

5. 페달 있는 하프 2가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페달 있는 하프는 2종류가 있다. single action harp는 17세기 후반부터 hook harp의 hook과 페달을 연결하는 장치가 개발되어 hook 바로 아래 놓인 금속 너트의 현을 페달로 잡아당기는 장치를 생각하여 만들게 되었다. double action harp는 1810년 에라르가 harp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획기적인 사건을 기록하는데 이후 콘서트용 harp는 200년 동안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에라르가 고안한 harp를 계승하게 되며, 가장 큰 업적은 포크를 장착한 것이며, 디스크가 돌아가면 각 디스크에 부착된 두 개의 포크가 줄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밀면서 현의 음을 높여주는 것이다.

6. 하프 연주법에 대해 배워보자

연주자세는 의자에 앉아 공명통을 오른쪽 어깨에 대고 양손 손가락으로 연주하며, 새끼손가락은 사용하지 않고 보통 왼손으로 저음역을 연주하고 오른손으로는 고음역을 연주한다. 연주자들은 양손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8개의 손가락으로 연주하므로 동시에 8개의 음으로 된 화음을 연주하는 것이 보편적이고, 프레드라 따블은 현을 중간 부분에서 뜯는 것이 아니라 공명통 근처에서 뜯음으로써 금속성에 가까운 소리를 낸다. 트릴은 악보에 기보 된 음과 그 2도 위의 음을 빠르게 연속적으로 반복해서 내는 소리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