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구조 원리 살펴보자

바이올린 구조 원리 그리고 구성에 대해 찾아보자

바이올린은 유럽의 대표적인 현악기이다. 현악기 중 가장 높은음을 내고 음역대가 넓고, 빠른 속주부터 서정적 멜로디까지 다양한 연주가 가능하며 연주할 때 자세가 우아하고 절도 있어 보이기에 특히 인기가 많은 악기다. 오늘은 바이올린 구조와 원리 그리고 구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1. 역사
2. 바이올린의 변천사
3. 구조
4. 원리
5. 악기 고르는 기준

 

1. 바이올린 역사에 대해 살펴보자

전설에 의하면 바이올린은 에라스코라는 이름의 안장 제작자가 양의 창자를 말려두고 있을 때 널어둔 창자 사이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어 르네상스 피들이라는 악기를 만들었으며 이것을 개량하고 발전시킨 것이다. 이 업적을 리려 에라스모는 모든 현 제작자들의 수호신으로 추대받는다. 정확한 기원은 15세기 유럽에서 유행하던 현악기 레벡으로 보이는 것이 정설이다고 본다.

2. 바이올린 변천사를 찾아보자

활은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해 오다가 18세기 말 비오티가 정립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과거 활은 정말 전투용 활처럼 생겼으며 몸통 크기는 이후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에 의해 보다 큰 음량을 가진 악기가 인기를 얻으면서 35.5cm 내외로 정립되었다. 넥의 길이는 큰 음량을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다가 19세기 중엽에 와서 어느 정도 표준화되었다고 한다.

3. 바이올린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스크롤은 바이올린을 걸어두는 역할이자 미적인 역할을 하며, 몸통은 악기의 울림통이자 스피커 역할을 한다. 앞판 옆판 뒤판으로 나뉘며, 앞판은 스프러스, 옆판, 뒤판은 메이플로 제작된다. 퍼플 링은 악기 가장자리의 검은 선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고 악기통에 흠을 내고 그 안을 세 겹의 나무 띠로 채워 넣어 퍼플 링을 만드고 장식의 효과도 있지만 테두리의 충격이 앞판 및 뒤판으로 전달되지 않게 하는 역할도 한다. 브리지는 현의 진동을 앞판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운드포스트는 앞판의 진동을 뒤판으로 전달하고, 앞판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며, 베이스 바는 왼쪽 f홀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사운드포스트와 대칭인 지점에 길게 붙어 있고 앞판을 지탱하며 앞판에 진동을 골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판은 위를 지나가는 4개의 현을 눌러서 음고를 변화시킬 수 있게 하고, 피팅 세트는 펙, 턱받침, 테일 피스, 엔드 핀을 묶어 피팅 세트라고 한다.

4. 바이올린 소리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기본적으로 출현을 하게 되면 송진을 발라 마찰력이 강해진 활털이 현과 마찰하여 현이 떨린다. 현은 브리지 위에 걸쳐져 있기 때문에 이 진동은 브리지로 전달이 되며, 브리지는 그 진동을 바이올린 앞판에 전달하고, 진동은 사운드포스트에 의하여 뒤판으로 전달되며, 베이스 바를 통해 앞판 전체로 전달하여 소리는 증폭되게 된다. 몸통은 스피커 역할인 것이다. 소리를 튀운다는 에이징이란 개념이다. 새 악기는 섬유질로 이루어진 나무 수지가 엉겨 붙어 있어 악기의 울림을 방해해 특유의 답답하고 먹먹한 새 악기 소리를 내며, 연주를 계속해주면 그 진동으로 가장 심하게 반응하는 공의 나무 수지가 부서지면서 좀 더 소리가 맑고 뚜렷해진다.

5. 바이올린 고르는 기준에 대해 살펴보자

악기를 고르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소리이다. 이게 정말 중요한데 연주자 입장에서 좋은 악기는 빠른 반응성이나 소리의 질도 중요하며 그 소리가 충분히 뻗어나가고 어느 음역대에 무관하게 밸런싱이 좋아야 한다. 음량, 음색, 저음과 고음의 소리, 밸런스, 소리가 트여 있는 정도, 울프가 없는지 고려해야 한다. 나무의 성질에 따라 찰 현시음이 나무에 튕겨져 나가는 과정에서 소리가 울리는 정도가 달라지며 가문비나무는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기슭 군락지의 나무를 최고하며, 단풍나무는 유렵의 발칸반도에서 자란 나무를 선호한다.

 

바이올린 형태는 악기 뒤판이 불룩하며 울림이 좋고 납작하면 직진성이 좋다고 한다. 불룩한 악기는 연주자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듣기 좋은 소리를 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용이나 취미생들이 쓰기 좋으며 납작해서 직진성이 좋은 악기는 솔리스트 등 연주자가 쓰기 좋은 악기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