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종류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악기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음악을 연주하는데 쓰이는 기구를 통틀어 악기라고 하며 전통음악에 사용되는 국악기는 삼국시대를 전후해서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전해오는 고유한 instrument와 역대 중국을 비롯하여 서역 및 기타 지방에서 수입되어 온 외래 악기를 포함하여 약 600여 종이 전해지고 있다. 오늘은 악기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1. 역사
2. 주재료에 따른 분류
3. 연주법에 의한 분류

 

1. 악기의 역사에 대해 찾아보자

우리나라는 북방대륙과 인접하였던 관계로 삼국시대에 이미 중구계 및 서역계의 음악들이 들어왔으며, 특히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로는 당나라 음악이 수입되었고, 고려에 이르러서는 송나라의 속악과 아악이 수입되었으며, 예종 때 아악이 들어옴으로써 거기에 편성된 악기도 대량 유입되었다.

2. 악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주재료에 따른 분류에 대해 살펴보자

악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주재료에 따라 크게 여덟 가지로 나뉜다. 쇠붙이로 만든 악기인 금부, 돌을 깎아서 만든 석부, 명주실을 꼬아서 공명통 위에 얹어서 만든 사부, 대로 만든 죽부, 바기지를 재료로 하여 만든 포부, 흙을 구워서 만든 토부, 가죽을 씌워서 만든 혁부, 나무를 깎아서 만든 목부가 있다.

3. 연주법에 따른 악기 분류에 대해 살펴보자

악기를 어떻게 연주하느냐에 따른 분류로는 3가지로 나뉜다. 입으로 불어서 관 안의 공기를 진동시켜 쇠를 내는 wind instrument, 관악기도 두 가지로 나뉘는데 wind instrument와 brass instrument가 있다. wind instrument는 갈대 나무로 만든 얇은 떨림판을 통해 소리를 만드는 instrument와 플루트처럼 구멍이 바람을 넣어 부는 악기가 있다. brass instrument는 마우스 피스라는 것을 이용해 입술을 떨어 소리 내는 instrument를 뜻한다. 크면 클수록 마우스 피스가 커지게 되며 저음 음역을 맞게 된다.

 

현을 켜거나 타서 소리를 내는 현악기, string instrument의 가장 대표적인 instrument는 가야금, 거문고,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가 있다. 마지막으로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percussion이다. 가장 오래된 instrument 형태로 나무, 가죽, 금속 등으로 만들며, 주로 리듬을 맞추기 위하여 사용되며, 팀파니. 실로폰과 같이 분명한 음높이를 낼 수 있는 instrument와 북이나 심벌즈와 가티 음높이가 불분명한 instrument의 두 가지가 있다.